울산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BNK경남은행 직원에 감사장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7-09 14:15:53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울산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BNK경남은행 문수로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울산남부경찰서와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해당 은행원은 지난달 29일 고령 고객이 인터넷뱅킹 가입과 계좌이체 한도 상향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 고객이 제3자와 통화를 이어가며 업무 처리를 재촉하는 점 등을 확인한 은행원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은행원과 함께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고객을 설득했고, 이 과정에서 약 3억원 상당의 금융자산 피해를 막았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고객은 보이스피싱 일당의 협박을 받고 있었으며, 보유 주식 등 자산을 편취당할 위험에 놓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