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무신사 플레이어와 ‘아마추어 풋살 대회’ 개최
총 16개 팀 120여명 참가…총 상금 1000만원 규모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2-10-18 16:31:39
[하비엔=노유정 기자] 푸마는 지난 15일 수원에 위치한 풋살장 푸마타운 수원에서 아마추어 풋살대회 ‘더플레이어: 풋살’을 무신사 플레이어와 공동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팀당 6~8명 총 16개 팀, 120여명이 참가해 1경기당 10분씩 진행됐다. 최종 순위는 ‘토너먼트’와 패자부활전 성격의 ‘원 모어 토너먼트’ 등을 거쳐 결정했다.
대회 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순위에 관계없이 참가한 모든 팀의 선수들에게는 ‘푸마X무신사 플레이어’ 유니폼과 푸마 튜브 삭스·플레이어 스포츠타월 등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이날 대회에는 풋살 경기 외에 테이블 사커, 1대1 경기, 리프팅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렸고, 여성축구 인플루언서 이수날이 일일 리포터와 특별 게스트로 활약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또 무신사 플레이어에서 축구코치로 활약 중인 유튜버 ‘명싸커’와 푸마 앰배서더이자 현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최유리·임선주 선수도 현장을 깜짝 방문해 일일 클래스를 진행했다.
푸마는 풋살장 인근에 푸마 브랜드 체험관을 마련해 푸마 앰배서더들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착용할 축구화 ‘피어리스 팩’을 직접 신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푸마는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지난 1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과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11월에는 경기지역 두 번째 브랜드 풋살장인 ‘푸마타운 미사’를 오픈하는 등 축구 카테고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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