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기후부, 폐영구자석 재활용 시범사업 협약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8-28 14:41:59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전자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냉매압축기 폐영구자석 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LG전자

 

이번 시범사업은 가전 핵심부품인 컴프레서의 폐기 단계에서 핵심 광물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그간 컴프레서에 포함된 희토류 영구자석은 구리 등 일부 금속만을 회수한 뒤 대부분 고철로 재활용돼 왔다.

 

LG전자는 자기장을 활용해 희토류 영구자석의 강한 자력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분리하는 공정을 독자 개발했다. 

 

LG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약 4만 대 규모의 폐가전에서 약 1.6톤 규모의 희토류 영구자석을 회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회수된 영구자석은 새로운 자석 생산을 위한 원료화 기술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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