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신인 엘라스트 "마라돌-향기돌로 불리고 싶다"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6-08 14:44:59
[하비엔=노이슬 기자] 엘라스트가 '마라돌' '향기돌' 수식어를 원했다.
8일 오후 2시 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가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오는 9일 데뷔를 앞둔 라스트는 데뷔 하루 전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대중에 인사를 전했다.
팀명 엘라스트는 에버래스팅(Everlasting)의 줄임말로, 시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이터너티(Eternity)와 공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인피니티(Infinity)를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결합, 불멸, 영원이라는 뜻과 함께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을 떠나 자신들만의 음악을 통해 영원히 리스너들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칭 '만능콘셉트돌'을 예고한 데 이어 작사, 작곡 실력까지 갖춰 기대감을 더한다.
이날 취재진은 엘라스트에 듣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을 했다.
이에 원준은 "향기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했다. 그는 "스쳐 지나갔을 때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그런 매력적인 그룹으로 남고 싶다"고 바랐다.
리더 로민은 "마라돌 엘라스트로 불리고 싶다. 마라탕이 요새 유행이다. 먹고 나서 자꾸 뒤 돌아보는, 계속 생각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엘라스트의 데뷔 앨범 ‘DAY DREAM’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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