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찬 "'라이브온'서 내 막춤-황민현 벽치는 씬 잊지 못해"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11-17 14:48:36
[하비엔=노이슬 기자] 최병찬이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17일 오후 JTBC 새 화요드라마 '라이브온'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 김상호, 배우 황민현, 정다빈,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이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병찬은 촬영 에피소드로 "극중 제가 막춤을 추는 장면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양혜지와 연우는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촬영 중에 갑자기 저한테 춤을 춰야한다고 하더라. 드라마에 나오는데 막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지 않았나 싶다"며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또 최병찬은 "민현형(황민현)이 첫 화에 벽을 쾅 치면서 밀어 붙이는 장면이 있는데 대사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로 첫 방송은 오늘(17일) 밤 9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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