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원정대, 이효리X엄정화X제시X화사 '센캐 조합'...유재석과 선보일 케미는?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7-30 14:49:38

[하비엔=노이슬 기자] '린다G' 이효리의 제안으로 환불원정대가 내일 첫 회동한다. 이름만으로도 '핫'하고 '강렬'한 그녀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까.

 

 

30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환불원정대'가 내일 첫 회동을 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이날 첫 만남을 시작으로 추후 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환불원정대'는 현재 음원차트는 물론, 유통업계까지 들썩이게 하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촬영 중 비룡(비)이 화사를 언급하자 린다G가 "내가 찜했어"라고 말한 데서 시작했다.

린다G는 화사를 시작으로 엄정화, 제시까지 '센 언니들'을 언급했고, 유듀래곤과 비룡은 "괜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 여기에 린다G는 "오빠 매니저 할래?"라고 제안하자 유재석은 "많이 아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일명 '환불원정대' 조합은 시청자들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린다G가 SNS에 공개적으로 제안하자 제시와 엄정화가 흔쾌히 화답했다. 화사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막내로서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효리가 PICK(픽)한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모두 '가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음악 색깔이 특색있고 뚜렷하다. 

 

이에 일각에서는 환불원정대가 싹쓰리에 이어 음원을 발매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맏언니 엄정화부터 '싹쓰리'의 실세 이효리, 화끈한 언니 제시, 막내지만 특유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화사까지 4명이 어떤 케미를 선보이게 될까. 특히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의 부캐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 환불원정대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안길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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