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3회 연속 식약처 최고 위생 등급 획득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5-02-17 15:04:21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은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위생 등급제’는 지난 2017년 5월 처음 도입된 후 2년마다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

 

‘창고43’은 지난 2021년 처음 참여해 전 매장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올해까지 3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창고43’은 위생관리 전담 부서가 ▲개인위생 ▲식자재 관리 ▲공정 관리 ▲청소 관리 ▲문서 관리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체계적 관리를 진행하고, 매장에서의 상시 체크리스트 관리는 물론 식자재의 경우는 입고 검수 과정부터 깐깐하게 확인하고 점검하고 있다. 

 

또 주방의 조리 설비나 도구, 행주 등의 소독 방식도 ▲열탕 소독 ▲화학 소독 ▲자외선 소독 ▲알코올 소독 등으로 세분화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글로벌 시험 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해외 기관 뷰로베리타스와의 외부 감사 제휴를 맺어 미생물 수거 검사를 통해 식품 품질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위생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창고43 직원들은 국내 대표 한우 전문점에 걸맞은 위생과 청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이 언제나 믿고 드실 수 있는 위생적인 매장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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