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전국 사업장서 헌혈 봉사…‘생명나눔’ 실천
본사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서 임직원 220명 참여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07-01 15:04:41
[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의 이번 임직원 헌혈 봉사는 여름철 헌혈 참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동아오츠카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이용해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또 7월 한 달간 안양·청주·칠서 공장과 각 지역별 영업지점 등 전국 사업장 임직원 총 220명이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승한 동아오츠카 총무팀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에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밝힐 수 있는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5일을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인 ‘이온데이’로 지정해 헌혈과 환경정화봉사,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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