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브라질 기업과 '하이카디 플러스' 유통 계약 체결
허인희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5-22 15:06:11
[HBN뉴스 = 허인희 기자] 동아ST는 브라질 심장 모니터링 전문기업 CARDIOS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 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헬스케어 전시회 ‘HOSPITALAR 2026’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기존 파트너사인 CARDIO WEB, 브라질 유통사 CARDIOS와 함께 3자 유통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동아ST는 브라질 현지 유통 네트워크와 병원 영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브라질 및 중남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ST는 앞서 2024년 CARDIO WEB과 브라질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5년 2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하이카디 플러스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같은 해 6월 브라질 심장학회 ‘SOCESP 2025’에서 제품을 공개했다.
하이카디 플러스는 웨어러블 패치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심전도, 체온, 호흡 등 생체신호와 활동 상태를 최대 72시간 연속 측정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무선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브라질은 인구 약 2억 명 규모의 중남미 최대 의료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의료기기 시장 규모도 지속 성장하고 있어, 현지 시장 안착 시 중남미 전역으로 사업 확대가 가능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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