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래미안 일루체라" 제안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4-16 15:19:55

[HBN뉴스 = 정재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단지명으로는 '래미안 일루체라(IL LUCERA)'를 제안했다. 

 

이탈리아어로 유일하다는 뜻을 가진 정관사 "일(IL)"과 빛을 의미하는 "루체(LUCE)"의 합성어이며, 반포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의 찬란한 "시대(ERA)"라는 의미를 담았다.래미안 일루체라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잠원 지구에서도 핵심 입지로 손꼽히는 신반포19·25차를 한강변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동시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래미안 타운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먼저, 삼성물산은 미국의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해 반포 최고 높이 180m의 랜드마크 타워를 제안했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6개동 최적의 단지 배치를 통해 약 5900.6m2(1천 800평) 규모의 테마 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하는 등 단지의 쾌적함을 우선시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단지의 강점을 살려 조합원 446명 모두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설계를 제안했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향(向)까지 선택 가능한 혁신적 주거 공간 설계 '스위블(Swivel) 평면'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은 4개 단지의 서로 다른 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대칭형 마스터 플랜을 제안했다. 180m의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2개동를 비롯해 용적률, 분양 면적, 임대 세대 비율 등을 균형있게 배치하며 향후 단지 간 분쟁 없는 빠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재건축 사업의 핵심인 신속·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최적의 설계를 제안했다"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포 지역에서 쌓아온 래미안 브랜드의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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