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니브랩, 여성 질 건강 자가검사 키트 ‘체킷 패드형’ 올리브영 입점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5-07-01 15:24:50

[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뷰니브랩은 1일 여성 질 건강 자가검사 키트 ‘체킷 패드형’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뷰니브랩과 유한킴벌리가 공동 개발한 체킷 패드형은 패드 착용만으로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샘플을 채취할 수 있는 자가검사 키트다. 해당 서비스는 질 건강 예방·관리 차원의 비의료 서비스로, 정기적인 웰니스 루틴 형성을 돕는다.

 

 [사진=뷰니브랩]

 

소비자가 자가 채취한 검체는 전용 회수키트를 통해 분석기관에 전달되며, 분석 결과는 최대 3일 이내에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된다.


개인별 마이크로바이옴 리포트에는 질 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감염 가능성 경향, 생활습관 가이드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가 담긴다.

올리브영 입점과 함께 ‘체킷 패드형’은 오는 2일 진행되는 ‘스페셜 오늘의 특가(오특)’ 단독 제품으로 선정됐다. ‘오특’은 올리브영이 하루 단 하나의 제품만을 엄선해 특가로 소개하는 행사다.

뷰니브랩 관계자는 “체킷은 여성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의료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질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올리브영 입점과 스페셜 오특 참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체킷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뷰니브랩은 질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의 여성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 최초 가정용 질 건강 자가검사 서비스 ‘체킷(cheKIT)’을 출시했다. 과학적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리포트와 개인별 프로바이오틱스 추천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질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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