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듀윌

 

[하비엔=신혜정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검정고시 수강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09년 법무부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간 지속되고 있는 이 활동은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6200명 가량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330명의 청소년에게 약 4억5100만원 상당의 검정고시 수강권을 기증했다. 지난해 탈선 및 범죄 예방과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검정고시 수강 지원은 청소년들이 더 이상 학교 밖에서 헤매지 말고, 다시 학교 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12년간 꾸준히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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