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5-18 15:29:46
[HBN뉴스 = 정재진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67-61번지 일원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0층,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세대다. 총 공사비는 3720억 원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공공재개발 사업에 써밋 브랜드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명은 ‘써밋 트리버’로 정했다. 대우건설은 해당 명칭이 ‘Three’와 ‘River’를 결합한 것으로, 세 개의 주동과 한강 조망을 반영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설계는 UNStudio와 협업했다. 대우건설은 UNStudio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건축설계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또한 외관에 커튼월 마감재를 적용하고,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재개발 사업에 공공기관이 참여해 주택 공급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하는 사업 방식이다. 일반 재개발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이 크고, 용적률 완화나 인허가 지원 등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는 대신 임대주택 등 공공기여가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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