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격 하락 양파 농가 지원에 총 882억원 투입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6-04 15:29:39

[HBN뉴스 = 김혜연 기자] 농협중앙회는 최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 지원을 위해 이자 자금 지원, 손실 보전, 수출 지원과 소비 촉진 등 청 882억원을 투입해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에 따르면 정부·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중생종 출하 양파 연기 사업에도 참여해 다음 달 이후 출하하는 물량에 대한 손실 발생 시 1㎏당 최대 240원까지 보전하고 26억원 규모의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과잉 물량 분산도 추진한다.

 

정부는 수출 물량 2000톤까지 1㎏당 135원을 지원하며, 초과 물량 8000톤에 대해 농협은 동일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농협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하나로마트 대규모 할인행사 등 총 24억원 규모의 소비 촉진 사업에도 나선다고 설명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농협은 농업인이 땀 흘려 키운 양파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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