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6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잠정합의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8-26 15:30:57
[HBN뉴스 = 김재훈 기자] 기아 노사는 8월 25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송민수 대표와 강성호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2차 본교섭을 갖고, 6년 연속 무분규로 2026년 임금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에 따르면 중동 전쟁, 국가별 관세 장벽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지난해 최대 생산·판매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기아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야 한다는데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며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경영성과금 300%+4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470만원, 2026년 오토카 어워즈 수상기념 격려금 400만원, 2026년 단체교섭 타결 격려금 자사주 47주, 2026년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 특별 포인트(50만 포인트) 등이다.
이와 함께 기아 노사는 ‘중대재해 예방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용안정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정착과 미래 산업전환 노사공동 대응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이어가 종업원의 고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사회공헌기금으로는 40억원의 재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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