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41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신.대.홍’은 지난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으로, 지난 20년간 3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9일 ‘41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에서 김광재 신한은행 브랜드홍보그룹장(맨앞줄 왼쪽 첫 번째)과 41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날 41기는 발대식에 참여한 후 경기도 용인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로 이동해 홍보대사의 역할과 브랜드전략에 대한 강의,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특히 발대식에는 지난 23일 선발된 신한은행 일본 현지 법인 SBJ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S.U.P’도 함께 참여했고, 향후 신.대.홍과 ‘S.U.P’는 상호 교류하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대.홍 활동은 단순한 대외활동을 넘어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신한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사회 각층의 신.대.홍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해 사회로 진출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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