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025년 영업이익 509억원..."사상 최대 실적"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2-23 15:43:52

[HBN뉴스 = 이동훈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내부결산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액 1,753억 원, 영업이익 509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2%, 영업이익 2.4% 증가한 수치이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과거 일회성 패키지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AI 에이전트 제품군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새로운 AI 라이선스 체계 도입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컴에 따르면 이번 실적의 배경에는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 한컴은 한정된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의 틀을 깨고, 사용자가 AI 기능을 활용하는 만큼 가치를 지불하거나 기업 규모와 연동되는 AI 최적화 라이선스 모델을 도입했다. 

 

또한 한컴어시스턴트가 공공 및 금융권 업무 환경에 적용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했다는 평가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제 한컴은 글로벌 플랫폼들 사이에서 AI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 글로벌 AX 시장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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