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청암히어로즈’ 두 번째 수상자에 허원배 회장
신영관 기자
frag7390@naver.com | 2026-09-15 15:43:15
[HBN뉴스 = 신영관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지역사회에서 40여 년간 농업과 복지, 교육, 환경 분야에서 활동해 온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을 ‘청암히어로즈’ 두 번째 수상자로 선정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허 회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암히어로즈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공익 활동을 이어온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사업으로, 수상자에게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포스코청암재단에 따르면 허 회장은 1982년 충남 아산의 농촌마을에서 무농약 자연농법을 실천하는 청년 생산자 모임을 조직했다. 이 모임은 이후 푸른들영농조합법인으로 성장했으며, 400여 명의 생산자가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기반으로 이어졌다.
1985년부터는 공익단체에서 활동하며 복지와 교육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대학 교수와 대학 이사장을 지냈으며 장애인편의시설 시민모임 등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과 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최근 10여 년간은 환경과 지역 공동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대학과 청년, 초·중·고교생 등이 참여하는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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