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신규 서버 ‘에차빕’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과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담고 있다.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신규 서버 ‘에차빕’을 오픈했다. [사진=넷마블]
신규 서버 에차빕에서는 80레벨까지 수월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레벨 부스팅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핫타임 동안 경험치와 은화 획득량이 각각 100% 증가하고, 접속 시 영웅 등급 정령 ‘청현호리’, 탑승물 ‘눈보라 송곳니’를 증정한다. 또 ‘부스팅 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레벨업할 때마다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물약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또 신규 클래스 ‘쌍검사’도 업데이트했다. 쌍검사는 쌍검을 사용하는 경갑 계열의 근거리 딜러로, 빠르고 화려한 액션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상대를 추격하거나 먼 곳의 상대를 끌고 와 거리를 좁힐 수 있어 원거리와의 전투가 수월한 것은 물론 보유한 스킬 ‘섬광세’ 자세로 전환하며 끊임없이 적을 향해 돌진하고 ‘검의 가호’ 효과로 짧은 시간 동안 일정 수준의 생존력을 보장한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정령·탑승물·무기·방어구·장신구 등 영웅 풀세트를 지급하고, 20~65레벨 구간에서 최대 90%의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