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수입기업 대금 최대 1년 결제 연기 가능 '우리 송금 유산스' 출시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9-30 15:45:52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우리은행은 수입기업의 원활한 대금 결제를 돕고 수출입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송금 USANC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산스(USANCE)는 은행이 수입기업을 대신해 해외 수출기업에 대금을 먼저 지급하고, 수입기업은 약정한 기간이 지난 뒤 은행에 대금을 갚는 결제 방식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우리 송금 유산스는 신용장 없이 해외 거래처에 직접 대금을 보내는 송금 방식 수입거래에 유산스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최근 송금 방식 수입거래 증가 추세에 맞춰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국내 수입기업은 수입대금 결제를 최대 1년까지 늦출 수 있다. 해외 수출기업은 거래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어 대금 회수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신용장 거래와 달리 은행 간 별도의 서류 교환 절차가 없어 이용 절차도 간편하고 한 번의 약정으로 송금 방식과 신용장 방식 수입거래에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기업은 거래 상황에 맞춰 결제 방식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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