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봄철 계절성 안구건조증, 불편 지속 시 정확한 진단 필요
- 일상생활에서 불편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
- "검사를 통해 개인별 상태에 맞는 관리 필요"
허인희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3-30 15:45:04
[HBN뉴스 = 허인희 기자] 봄철 건조한 대기와 미세먼지, 꽃가루 등 환경적 요인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눈의 건조감, 이물감, 시림, 일시적인 시야 흐림 등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유발할 수 있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량 감소 또는 눈물막의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계절 변화가 큰 시기에는 외부 환경 자극이 증가하면서 기존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롭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지눈사랑안과 문성철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단순한 불편 증상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원인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상태 확인이 중요하다”며 “눈물막의 상태, 눈물 분비 기능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통해 개인별 상태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내 환경 관리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장시간 냉난방기 사용이나 낮은 습도 환경은 눈물 증발을 증가시킬 수 있어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와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 조절,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 등도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어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불편하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조기에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눈사랑안과는 지역사회 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계절 변화에 따른 안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안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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