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숙정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 경선 '재심' 인용
“당원 선택의 중요성 확인한 과정…말이 아닌 태도로 증명하는 정치”
“검단의 미래 바꾸는 책임 있는 선택, 결과로 답하겠다”
이정우 기자
spooler_lee@naver.com | 2026-03-31 15:48:56
[HBN뉴스 = 이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검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허숙정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강력한 경선 재심 요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받았던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이날 허숙정 예비후보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오전 재심 인용 통보를 받았다”며 “다시 당원과 구민 앞에 설 수 있도록 결정해준 중앙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재심 과정에 대해 “이번 결정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당원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하게 해준 과정”이라며 “당원의 선택이 존중되는 민주당의 원칙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치는 말로 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살아온 삶의 궤적과 태도로 증명되는 일”이라며 “그동안 ‘타인을 낮춰서 내가 올라가려 하지 않는 정치’라는 원칙을 지켜왔다” 강조했다.
아울러 컷오프 과정에 대해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비굴하게 고개 숙이지 않았다”며 “누군가를 원망하기보다 당원과 구민을 믿고, 기준과 원칙이 결국 증명될 것이라 믿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검단을 위해 준비해온 정책으로 당원 여러분의 평가를 받겠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걸어왔다”고 덧붙였다.
허 예비후보는 향후 경선에 대해 “정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라며 “흔들릴 수는 있어도 기준과 원칙을 내려놓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며 “검단이 직면한 여러 현안 앞에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이번 선택이 검단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 믿고, 그 결과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드시 승리해 구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으로 증명하겠다”며 “위기의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버팀목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허숙정 예비후보는 “다시 주어진 기회 앞에서 승리로 보답하며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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