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용인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개최
-“용인을 AI 교육 중심지로”
-31개 시·군 소통 행보 지속
-교원 부담 완화 및 학폭 예방 대책 등 현장 맞춤형 솔루션 논의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9-30 19:57:15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용인 기흥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지역 인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30일 열고 용인 지역 교육 현안과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화성·오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현장 소통 행보로, 도내 31개 시·군의 교육 현안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학부모, 이상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용인시의회 임현수 의원 등 지역 정치권 관계자 10명과 지구장학협의회 대표 교장 11명 등이 참석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도의 반도체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교육 특별시’로 조성하고, 용인을 AI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현장 질문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안 교육감은 체험학습 운영에 따른 교사의 행정·안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약속했으며, AI 교육위원회와 협력해 디지털 격차 없는 교육체계를 조속히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디어 공간 등으로 확산되는 학교폭력 대응과 관련해 단순 사후 처벌을 넘어 독서·예술·체육(RAS) 교육을 통한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접근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 특화 현안 대응에 대해서는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이 직접 나서 통학로 안전 확보, 통학구역 조정, 특수교육 대상자 환경 개선 등 현장 맞춤형 사안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 성남시에서 세 번째 타운홀미팅을 열고 현장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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