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방사선학과, 43년 전통의 전문인재 양성
전국 최초 4년제 방사선 교육인증을 바탕으로 첨단 의료기술부터 원자력·방사선 분야까지
신민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8-27 15:58:20
[HBN뉴스=신민규 기자]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40년 이상 축적해 온 보건의료 교육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는 방사선 전문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방사선 교육인증을 획득하며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체계성을 인정받았다.
사진제공 : 김천대학교
의료영상, 핵의학, 방사선치료, 초음파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전공 지식은 물론 실제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까지 갖춘 전문 방사선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 내 첨단의료장비 도입은 물론 의료영상장비 산업체 탐방, 최신 의료기술 체험 등 교내·외에서 전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의료영상장비의 개발과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AI·디지털 헬스케어 등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기술의 흐름을 경험하며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방사선학과의 진로는 임상 방사선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2024년부터 꾸준히 수행 중인 경상북도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방사선 안전, 원자력 관련 분야 등으로 진로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전공 지식을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결하며 미래 방사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제공 : 김천대학교
학생들의 전공 연구와 학술활동 참여를 통해 단순히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연구역량을 키운다. 방사선 관리, 의료영상 기반 3D 모델링, 방사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직접 발표하고 논문으로 발전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부 과정에서부터 연구역량을 갖추고, 대학원 진학은 물론 연구·의료·산업 분야로 진로를 확장할 수 있다.
학년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공 학습과 대학 생활에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원자력 관련 면허(RI), X-ray Art 등 다양한 전공 스터디를 운영하며 서로의 학습을 지원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년 간 교류를 넓히고 전공에 대한 관심과 학습 참여를 높이는 다양한 학생 주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