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재건축 건설현장서 노동자 추락사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4-08-12 16:25:02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서울 은평구의 재건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실외기 루버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19분께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실외기실 알리미늄 루버에 실리콘 충전 작업을 하던 중 10m 이상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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