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새희망홀씨대출 5588억원...시중은행 1위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5-10-23 16:09:01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대표 서민금융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2025년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588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5000억원을 돌파하며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4년에도 새희망홀씨대출을 6374억 공급하며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6000억원을 초과했다. 2025년에도 1분기 1540억, 2분기 1750억, 3분기 2298억을 공급하는 등 계속해서 대출액을 늘려나가고 있다.
대출금액뿐만 아니라 새희망홀씨대출 목표 달성률(87.5%) 역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았다. 지난 2023년 우리은행은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 5.0 ∼ 5.5% 확정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우리 청년 도약 대출 ▲우리 사장님 생활비 대출과 우리은행 대출을 최장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우리 상생 올케어 대출 등 새희망홀씨대출을 확대하며 대출액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더불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대출 중개 플랫폼 연계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여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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