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는 오는 14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티파니 락’ 컬렉션의 새로운 제품 론칭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열린 팝업 스토어 개점 행사에는 배우 정유미을 비롯해 위하준·김나영·기은세가 참석했고, 이들은 티파니 락 컬렉션의 새로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 ‘티파니 락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배우 정유미. [사진=티파니]

 

티파니 관계자는 “티파니 락 컬렉션은 지난해 9월 선보인 락 뱅글에 이어 반지·귀걸이·펜던트로 제품군을 확장했고, 기능적이며 실용적인 아카이브 디자인을 우아하면서도 현대적 시각을 통해 재해석한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남녀노소 모두 착용 가능한 컬렉션으로, 자물쇠의 실용성을 담아내고자 브레이슬릿의 잠금쇠 부분에 더해진 혁신적인 회전고리 메커니즘이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는 오는 11~13일 팝업 스토어 현장과 티파니 매장에서 이번 컬렉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핸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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