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in] 박강수 후보 "마포 행정,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

레드로드, 효도밥상, 마포유수지, 추가소각장 대응, 재개발·재건축 기반
효도 6종, 재개발·재건축·유수지 개발, 어르신 AI 지킴이, 청년 주거 안심

장익창 기자

sanbada09@naver.com | 2026-05-29 16:45:49

[HBN뉴스 = 장익창 기자] 박강수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가 지난 4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거리 유세 중인 박강수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 [사진=국민의힘 유튜브 캡처]

 

박강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민선 8기 공약 36개 공약 중 35.5개를 지켜 이행률 99.8%로 매니페스토 본부 SA등급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통계청·서울서베이·서울시 행복도 등 조사에서 마포구는 삶의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홍대 레드로드 등 지역 명소들을 육성한 결과 4년 새 마포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67만 명에서 985만 명으로 14.7배 급증했다. 마포구는 9번의 소송 끝에 마포유수지 9400평 부지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공덕자이 9년 미등기 해소, 아현 1구역 원주민 보호와 공덕 7구역 9년 만에 재개 등 정비사업 현안도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 박 후보 캠프는 쓰레기 소각장 문제와 마포요양병원과 명도소송 승리도 구 행정의 주요 성과로 꼽는다. 서울시가 마포구에 쓰레기 소각장을 새로 짓기로 한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소송에서 마포구는 올해 2월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은 마포구민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선고에서 서울시 항고를 기각했다. 서울시가 2023년 8월 하루 1000톤 규모의 새 쓰레기 소각장 부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선정해 기존 자원회수시설(750톤 규모) 인근에 짓겠다고 고시했는데 마포구와 주민들은 과정에서 절차상 위법을 지적하며 소송을 제기해 승리했다. 

 

마포구는 마포요양병원과의 장기 법적 분쟁에서 모두 승리하며,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타운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포구는 옛 마포구의회 건물을 점유 중인 마포요양병원에 수차례 퇴거를 요청했다. 하지만 병원 측이 점유를 지속하면서 법적 분쟁이 발생했고 2024년 7월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가 병원이 제기한 행정심판을 기각했고, 지난해 8월 서울행정법원도 병원 측 제기 행정소송 기각에 이어 12월 마지막 분쟁이었던 민사 명도소송에서 마포구는 승소했다. 

 

박 후보 캠프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효도 6종세트 확대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마포유수지 개발 ▲어르신 AI 지킴이 ▲, 청년 주거 안심119를 제시했다.

 

먼저 기존 '효도 4종 세트'(효도밥상·효도숙식경로당·효도장례식·효도학교)에 대한 질적확대를 추구하고 여기에 효창구와 효도휴가를 더해 6종세트로 확대한다. 특히 효도밥상은 하루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리고 효도숙식경로당은 12실 이상 추가, 효도장례식은 마포복지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재개발·재건축과 신속추진과 관련해 규제 완화와 주민 동의 기반 추진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5단계 시스템으로 직접 챙긴다는 방향을 정했다. 마포 유수지 개발과 관련해선 약 1만 평 규모 부지를 통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주차장을 결합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어르신 AI 지킴이는 8개 기관이 손을 잡고 CCTV 4000대, AI 인파밀집분석 9개소를 운영하며 2024년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노하우를 어르신을 대상으로 확장시켜 AI 안부확인, AI 위험감지, GPS 실종예방, 24시간 응급호출 등을 통해 고독사와 실종을 최소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주거 안심 119'와 관련 지원 대상을 19~29세로 좁혀 수혜자를 임기 말 2500~3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강수 후보는 "지난 성과를 토대로 9기 핵심 공략도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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