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 아더에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 오픈 외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3-01-19 18:37:57

[하비엔=노유정 기자] 1월 셋 째 주에도 패션 업계는 신년 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부추기고 있다.

 

▲ 아더 해운대 플러그숍 전경. [사진=아더에러]

 

아더에러는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아더 해운대 플러그숍’을 오픈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아더 서면 스페이스’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아더에러 관계자는 “‘아더 해운대 플러그숍’은 푸른 바다와 함께 해양 휴양지이자 국제도시로 다양한 면모를 지닌 해운대와 아더블루를 상징으로 패션·공간·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아더에러는 ‘아더 해운대 플러그숍’ 론칭을 기념해 아더 해운대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를 발매했다. 부산의 도시 전경을 담아낸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박스 테이프’ 로고가 돋보이는 이번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는 오직 ‘아더 해운대 플러그숍’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 송지오(SONGZIO)는 오는 20일 파리패션위크에서 2023 F/W 컬렉션을 공개한다. [사진=송지오]

 

송지오(SONGZIO)는 오는 20일 파리패션위크에서 2023 F/W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송지오의 62번째 컬렉션인 2023 F/W ‘리플렉션’은 어린 검투사의 초상을 연상해 디자인을 완성했고, 송지오 특유의 아트와 패션을 접목시킨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송지오 디자이너 겸 아트 디렉터는 “지난 2023 S/S 컬렉션은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받은 펜화 아트워크로 하우스의 미학을 극대화 했다면 이번 2023 F/W 컬렉션은 송지오의 정체성과 송지오의 뮤즈가 되는 소년의 모습 그대로를 투영한 컬렉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지오는 이번 파리패션위크 참가와 함께 프랑스 파리 패션의 중심지인 마레 지구에서 단독 쇼룸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앞두고 있다.

 

▲ 몽블랑은 신제품 사토리얼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여 브랜드 엠버서더 이진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몽블랑]

 

몽블랑은 신제품 사토리얼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엠버서더인 이진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몽블랑의 대표적인 레더 컬렉션인 사토리얼 컬렉션은 올해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더해 리뉴얼됐다. 

 

이번 사토리얼 컬렉션은 각각의 라지 레더와 미디움 레더 제품을 원하는 스타일로 조합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모듈화 기능이 특징으로, 메종의 글쓰기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코드를 담았다.

 

토트백·도큐먼트 케이스·볼링백 등의 라지 레더는 블랙과 포지드 아이언 컬러로 출시되고, 여기에 엔벨로프 파우치나 미니 백 등 스몰 레더군을 부착할 수 있는 수납 기능성을 더했다. 스몰 레더군은 레드·블루·브리티시 그린 등의 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몽블랑 관계자는 “사토리얼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환경 발자국 최소화에 맞춰 탄소 중립 태닝 프로세스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진욱이 착용한 몽블랑 사토리얼 컬렉션은 오는 2월15일 론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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