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사상구청장 서복현 예비후보 출사표

- “함께하는 사상 발전” 기치로 공천 자신! 비서관과 보좌관 경험
- 대학 교수 출신으로서의 정책적 전문성도 갖춘 ‘준비된 후보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4-02 16:54:03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사상구청장 선거는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현직 구청장의 제명’과 ‘보수 진영의 분열’이라는 유례없는 변수로 인해 부산 내에서도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사진= 서복현 예비후보현 구청장은 ‘재개발 관련 사전 정보 취득 및 주택 매입 의혹’으로 인해 국민의힘에서 제명 되었고,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소속보다는 정당 소속이 낫다”며 개혁신당 공천 신청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민의힘 사상구청장 공천신청자는 서복현(54) 전 경남정보대 교수와 이대훈 전 청와대 행정관 두 명이 맞붙은 상황인데, 아직 경선 여부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서복현 전 경남정보대 교수는 지역 내에서 ‘조직통’이자 ‘전략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장제원 전 국회의원 비서관, 김대식 국회의원(사상구) 보좌관(사무국장)을 역임했고, 경남정보대학교에서 10여년 교수로 재임하면서, 사상구의 보수 정치권에서 오랜 기간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며 기반을 닦아온 인물이다.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 능력과 당 조직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당협 사무국장으로서 실무를 총괄하며 지역 현안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비서관과 보좌관(사무국장)을 거치며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했으며, 대학 교수 출신으로서의 정책적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서복현 예비후보는 ‘준비된 지역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공천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조병길 구청장이 무소속이나 개혁신당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서 예비후보는 “흩어진 보수 표심을 결집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앙 부처 인맥을 강조하는 이대훈 후보와 ‘지역 밀착형 vs 중앙 네트워크형’의 구도로 경선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서복현 예비후보는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함께하는 사상 발전”을 기치로 내걸었다. 특히 장제원-김대식 의원으로 이어지는 사상구의 정치적 흐름을 가장 잘 계승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사상구는 지금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느냐, 정체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저는 국회의원 비서관과 당협 사무국장을 지내며 사상의 골목골목을 누볐고, 누구보다 지역 현안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김대식 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 중앙의 지원을 확실히 끌어올 실무형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복현 예비후보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라, 지역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실무형 구청장’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사상~하단선 및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완공, 지역의 숙원 사업인 철도 인프라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사상을 서부산의 교통 허브로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노후 주거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및 가속화를 통해 엄궁, 학장 등 노후화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남정보대 교수 출신답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명문고 육성 지원 및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교육 1번지’ 사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국 최대 조직인 ‘여원산악회(고 장제원의원 후원조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서복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 대비해 시장, 경로당, 복지관 등 바닥 민심을 훑는 ‘발로 뛰는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또한 책임당원들의 표심을 결집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