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개월만에 1300원대로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8-19 16:55:43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아래로 내려가며 11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 1411.8원보다 14.1원 떨어진 1397.7원으로 집계됐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지난해 9월 24일(1397.5원) 이후 최저다. 지난 7월 1일 고가인 1559.2원에 비하면 한달 반 사이에 160원 떨어졌다.
환율 하락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는 전날(현지시간) 장중 연 5.33%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 국채 금리 상승 이유가 미국 재정 우려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9.458로, 0.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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