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김포영 제2대 노동이사 선임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6-18 17:05:07

[HBN뉴스 = 정재진 기자] 한국마사회는 김포영 차장을 제2대 노동이사로 임명하며 노사 상생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오른쪽), 김포영 신임 노동이사(가운데), 박근문 한국마사회 노조위원장. [사진=한국마사회]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마사회는 지난 2023년 초대 노동이사를 선임하며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제2대 노동이사 임명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새롭게 노동이사직을 맡게 된 김포영 이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술 전문가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2012년 한국마사회에 입사해 시설 분야에서 14년간 근무했다. 기계설비 업무를 담당하며 경마공원과 사업장의 주요 시설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노동조합 산업안전국장을 역임하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산업안전 강화에 앞장서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포영 신임 노동이사는 "현장에서 경험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사회에 합리적으로 전달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투명한 경영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건전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이라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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