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되려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사장의 정석’

신혜정

press0808@naver.com | 2020-10-30 09:00:14

[하비엔=신혜정 기자] 대기업에 입사한다 하더라도, 정년이 보장되기는커녕, 하루아침의 조직이 개편될 수 있는 즉, “대마불사”라는 말조차 무색해지는 오늘날, 청년들 뿐 아니라 기성세대에게도 창업은 더 이상 위험을 감수하는 몇 몇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생애 한 번 이상은 할 수밖에 없는 선택 아닌 선택이 되어버렸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역시 최근 10년 동안 창업 활성화에 집중하였으나, 여전히 스타트업의 5년 생존율은 50%도 되지 않을 정도로 창업의 수는 늘었으나 질적인 성장에 대하여도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창업자부터, 이제 막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사장님, 더 나아가 매출액 10억 미만의 준 프로 사장님을 위한 책, ‘사장의 정석’이 볼 만한 새 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장의 정석은 20대부터 10번의 창업을 김남욱 대표가 지난 2년 동안 실제 스타트업 대표 100명을 만나 멘토링 하는 과정 속에, 사장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질문들에 대하여 종합 정리하여 해당 내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장을 위한 이론서로, 직업으로서의 사장, 인사를 총괄하는 사장, 경영을 책임지는 사장, 투자를 유치해야만 하는 사장, 영업을 최우선으로 둘 수밖에 없는 사장 총 5가지의 챕터를 통해 사장이 스스로를 점검하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종합 지침서로서 《사장의 정석》이 나오게 되었다. 

 

‘사장이 건강해야 기업이 건강하고, 기업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해 진다.’는 저자의 말처럼, 생존을 넘어 성장을 기대하는 스타트업 사장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단 한권의 책. 바로 “사장의 정석”이다.

 

김남욱 지음 / 메이킹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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