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시민사회단체연합회, 임실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 열어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책 중심 선거문화 정착 기대”
오는 22일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열려
임실군수 후보자 토론회 개최…군민 정책 검증의 장 마련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 2026-05-20 09:03:11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임실 시민·사회단체연합회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실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군민들에게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직접 비교·검증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중심의 성숙한 지방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임실 시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후보자 소개와 함께 인구소멸 대응 전략, 청년 일자리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관광산업 발전, 중앙정부 예산 확보 대책 등 임실군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군민 질문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주민들이 직접 후보자들에게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질의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실 시민·사회단체연합회 상임대표 박재만은 “이번 토론회는 임실군민의 알권리와 유권자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임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후보자들의 실천 과제를 검증하는 정책 토론회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참여 정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현장 토론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회 측은 “이번 토론회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판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군민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군수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토론회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 인신공격이나 비방성 발언은 제한되며, 사회자는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선정해 진행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임실 시민·사회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임실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후보자들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군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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