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프다는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원인 및 증상

김민희

| 2019-09-13 05:18:28

▲(출처=ⓒGettyImagesBank)

몸이 약해 면역력이 약하다 싶으면 만약 조금 피곤했다 싶으면 감기기운 비슷하게 몸살이 나다가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통증도 당연히 있다. 자신에게 이런 현상들이 벌어졌다면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 대상포진이라는 것은 몸 신경쪽에 대상포진 세균이 힘을 얻으면서 생기는 병인데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위치는 신경계나 피부 등이다. 또 이 대상포진은 이런 이유는 바로 면역력에 대한 것이다. 나타나기 쉬운데 고령의 사람들에게 신경계로부터 시작된 대상포진은 염증이 시작되면서 대부분 연령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걸린 질환으로생각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층까지 안심할 수 없게 됐다. 이런 대상포진을 쉽게 여겼다간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더 심해지기 전에 알아야 할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열이나고, 근육통, 오한 등이 나타나며 잘못하면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나 방치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 질 수 있다. 거기에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붉은 반점에서 물집으로 변한 후 그후 고름이 찬다. 그리고 단순포진은 물집이 주로 입술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반면 대상포진은 몸통이나 얼굴, 다리, 팔 등에 일어나고 몸 한쪽에서만 특이하게도 티로 보인다.


대상포진이 일어나는 이유 및 예방하는 방법?

이 대상포진이 걸리는 이유는 바로 면역력 문제인데 미리 예방해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 그럴려면 면역력을 위해 평소에 잘자고 잘 먹어야 하며 대상포진 예방주사도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임산부나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은 자 면역력 때문에 치료받는 자 등은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 없다.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는 자들은 50대 이상이 맞는데 장소는 통증의학과다. 만약 피부에 발진이 발생했으면 3일 안으로 통증의학과를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넣는 것을 시작 후 일주일간 투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피부의 수포 속 고름으로 병이 옮길 수 있어 그것을 손으로 만진다던지 입에 대면 안된다. 하지만 돌발상황으로 환자와 닿았다면 바로 소독해야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청국장, 당근, 귤과 오렌지, 자몽 등 양파나 과일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반면 술은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으로 커피 역시 대상포진 환자에게 안 좋은 음식이니 대상포진 치료 시 카페인이 많은 차 종류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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