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大 국제비서과 “실질적 직업 능력 강화 위해 비서 다례교육 실시”
임종현
| 2019-09-16 15:06:09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국제비서과가 9월 17일, 9월 26일 2차에 걸쳐 비서 다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졸업예정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비서 다례교육은 전문비서의 실질적 직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체인사가 지도하는 다도 및 티 소믈리에 강의를 듣고 다도 실습으로 이뤄진다.
다도전문가의 내방객응대 실습과 티 스페셜리스트의 티블렌딩 실습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비서를 육성하며 다도 및 티 전문가들을 모시고 차 내리는 방법, 전통차와 함께 정과, 다식 등 간식을 함께 내는 실습, 여러 차를 섞어서 좋은 향이 나게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비서과 측의 설명에 따르면 비서 다례교육을 통해 전문비서 양성을 위한 역량기반 학습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산업체 인사의 현장성 있는 강의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구현, 다양한 교육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2019년 9월 6일(금)부터 27일(금)까지 2020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돼 취업 및 진로탐색이 유리하다”며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올해 지원자격 및 가산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형별 및 학과와 전형을 혼합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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