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아들 “배우해도 되겠어” 이성미 아픈 가족사 고백 “친어머니 사망 후 새어머니만 두 명”

이강수

| 2019-09-17 08:53:24

▲개그맨 이성미와 아들 딸 (사진=ⓒ 이성미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성미가 오늘(17일)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성미는 자신의 SNS에 훈남 아들,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공개된 사진속 이성미 아들은 배우를 능가하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한편 이성미는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숨겨왔던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는 “생후 100일 무렵 친어머니가 내 곁을 떠났다. 그래서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성미는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재혼으로 부산으로 전학을 가게 됐다. 무척 혼란스러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엄마가 너무 잘해주셨다. 새엄마라는 걸 모를 정도였다. 그런데 엄마가 심하게 아프셨고 내가 13살 때 자궁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고백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이성미의 아버지는 부산에 있던 새어머니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새어머니는 최선을 다했지만 사춘기를 겪고 있던 이성미는 가족을 겉돌았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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