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김장훈-나몰라패밀리 응원 공연에 “유재석 5개월 버틸 수 있는 금액 전달”

배연수

| 2019-09-17 22:24:37

▲(사진=ⓒMBC)

17일 ‘아내의 맛’이 방영되며 김철민을 향한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물결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김철민은 자신의 SNS에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다”는 글과 함께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좀 전에 봉투를 열어보니 엄청났다. 5개월을 버틸 수 있는 금액이더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위로금을 건넨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일면식이 없음에도 김철민에게 후원금을 보낸 유해진과 진선규의 사연을 전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아내의 맛’ 방송에서는 김철민을 위한 공연에 나몰라패밀리, 김장훈이 찾아 아낌없는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김철민은 올해 나이 53세로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달 직접 폐암 말기 소식을 전한 그는 현재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을 받고 투병 중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