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나이 “유병재, 문근영 나보다 누나” 생일도 같다고? 폭소

배연수

| 2019-09-21 07:13:12

▲(사진=ⓒMBC)

최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문근영이 등장하며 그의 나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유병재는 문근영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하자 “문근영 팬이다. 생일도 알고 있다. 나랑 같은 5월 6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근영이 나보다 누나다”며 자신이 한 살 어리다고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문근영 닮은 꼴이라고 소개하자 전현무는 “초면이지만 욕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문근영은 올해 나이 33세로 지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가을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으로 등장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문근영은 갑작스러운 희귀병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문근영은 올해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동물의 사생활’ 간담회에서 “병이 다 나았다. 내가 아프거나 이런 건 촬영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원체 체력이 좋은 편이라 컨디션이 좋았고, 건강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내달 21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로 안방극장을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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