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김보미 결별, 마지막으로 한 말이.. 김보미 인스타는 아직도 `삭제` 나이차이 문제 아냐

박지훈

| 2019-09-21 08:47:24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고주원과 김보미가 결국 결별로 마무리하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연애의 맛`에서 김보미는 고주원과 마지막 방송을 언급하며 "오빠는 촬영 끝나고 나한테 얘기 하냐. 표현 같은 거 할 줄 알았는데"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고주원은 "연락은 했잖아"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 영상을 본 최화정은 "8개월 동안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 커플이다. 매일 썸만 탄 거고 우리도 썸타는 것만 본 거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보미의 모습에 고주원은 "나한테 네 감정을 말한 적 없잖아"라고 되물었고 김보미는 "왜 안 물어봤냐. 오빠는 내 마음이 모르면 궁금하지 않냐? 물어보지 않나?"라고 답하며 고주원과 대립했다.  

고주원은 "표현을 다 못해줘서 미안하다"라며 김보미와 함께 보낸 시간을 담은 영상을 김보미에게 선물했다.  

이후 고주원과 김보미는 편안하게 결별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11살의 나이차이와 서울과 제주도라는 거리의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갈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과 김보미의 거리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으며 김보미가 인스타그램을 삭제하면서 고주원과의 결별 조짐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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