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카메라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 달라" 매달 받는 연금에 `헉` 결혼 언제?
박지훈
| 2019-09-24 07:47:36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강남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상화의 연금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상화는 26세의 나이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이상화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이상화가 매달 받는 메달 연금액은 100만원이다. 월정금의 최대 금액은 1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이 끝났을 때부터 이미 금메달 평생연금 최대 월정금을 받고 있다.
월정액 최대 금액이 충족된 선수들은 그 이후 메달을 따면 성적에 따라 일시금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상화는 2014년 소치 올림픽 대 포상금과 격려금으로 1억 2750만원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어 이상화는 각종 협회 및 기업에서의 격려금, 방송 출연료, 광고 출연료 등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상화와 강남은 오는 10월 2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남의 나이는 33세이며 이상화의 나이는 31세다.
이상화는 강남에 대해 JTBC `아는 형님`에서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 태도가 다르다"며 "켜졌을 때는 방송이니까 어쩔 수 없이 가벼울 수도 있다. 그런데 카메라가 꺼졌을 때는 가벼움 속에 진중함이 되게 크다. 배려심도 크고 주위 사람을 잘 챙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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