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글로벌게임센터, 순천•목포 지역 축제서 체감형 게임존 운영
9월 27일~29일‘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10월 3일~6일 ‘목포항구축제’서 체험 부스 운영
임종현
| 2019-09-24 11:52:57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전남 대표 지역 축제와 연계해 체감형 게임존을 운영한다. 게임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목포에서 개최되는 ‘목포항구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체감형 게임존을 통해 전남 기업이 개발한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이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감형 게임존에서는 총 6종의 체감형 게임 콘텐츠('서브마린', ‘롤러코스터’, '플라이슈팅, ‘정글버스터', ‘Chef U’, ‘플라잉슈팅 VR’, ‘닷지하드’)를 즐길 수 있다.
'서브마린'을 통해 360도 회전하며 가상 해저탐험을 즐기고, '플라이슈팅'을 통해 하늘을 날며 사격전을 벌이고, VR 롤러코스터를 체험하는 등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
이번 게임존은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게임과 연계한 각종 이벤트와, 포토존도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축제를 찾으신 가족단위 방문객이 게임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실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했다”며 “이번 체험존 운영으로 전남 게임산업의 우수성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의 확산을 위해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순천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에는 '더 맛나는 세상, 순천이 예술이야'라는 주제로 순천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목포항구축제'는 목포의 해양 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목포항 및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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