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배우 이준혁이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하며 최근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준혁은 ‘60일 지정생존자’ 종영 인터뷰에서 데뷔 12년 동안 열애설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준혁은 그 이유에 대해 "조용히 사는게 아니라 저 정말 '아싸'다. 존재감이 미비한 사람이다. 작품을 하면 겨우 나오는 거 같다. 개인의 나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애는 당연히 하고 싶다. 결혼을 생각해서 연애를 하는 건 아니고 하다 보면 결혼을 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탄다. 연애도 많이 못해봤다. 한 번 만나면 진지하게 만나는 타입이다”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준혁은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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