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관리] 극심한 두통이 괴롭힌다면 제대로 알아보자… '뇌경색 전조증상은?'
정지연
| 2019-09-28 17:22:56
우리 몸에 어떤 곳이라도 질환에 감염되면 초기증상이 느껴진다. 이중에서, 우리 뇌는 몸의 신경을 지배하는 기관으로 뇌에 이상이 생긴 경우 심각한 전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암을 제외한 한국인의 사망원인 상위권을 차지하는 질환은 바로 심뇌혈관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계속해서 꽤 많은 뇌경색 환자가 나타난다. 주로 많은 사람들은 뇌 관련 질환을 주로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특히 신경쓰지만, 기온이 높을 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뇌경색 전조증상을 숙지하고 초기에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뇌경색이란 것은 뇌졸중의 한 종류로 머릿 속 뇌의 혈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 쪽의 뇌 부분이 손상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뇌경색의 초기증상 및 원인, 뇌줄중을 예방하는 음식까지 알아볼 수 있다.
뇌졸중+뇌경색 원인은?
보통 우리 뇌 건강을 위협하는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뉜다. 뇌경색 같은 경우 뇌졸중 중에서도 80%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갖고 있다. 이런 뇌 질환의 이유는 바로 동맥경화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동맥경화는 당뇨 및 고혈압 등 다양한 이유로 지방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서 점점 좁아지거나 아예 막혀 혈액순환을 막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뇌 건강을 위협하는 뇌졸중은 부정맥에 의해 주로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로 이동하면서 우리 몸의 뇌혈관을 막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뇌졸중 전조증상
대표적인 뇌경색 초기증상은 극심한 두통이다. 두통의 원인은 탄력을 잃은 혈관으로 혈관의 순환이 원한하지 않아서 잠시 동안 뇌에 혈액이 모자라 생긴다. 뇌경색의 기타 증상으로는 의식장애,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감각 이상 등이다. 나열한 증세들은 증세가 호전 될 수 있으나 갑자기 뇌경색 진단을 받기도 한다. 때문에 앞서 나열한 증세들이 일어났다가 호전되도 빠른 시일 내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뇌졸중이 점차 진행되면 앞서 언급한 증상보다 더 고통스러운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가령 몸에서 감각이 없어진다던가 마비가 진행되고, 극심한 두통을 동반하면서 기절할 수 있고 사망할 수 있어서 보통 느꼈던 두통이 아니라 극심하게 일어났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 뇌경색을 쉽게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더불어 노인, 뇌졸중 가족력 있는 사람 등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우선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고혈압 약을 꾸준히 복용해 혈압관리를 해야한다. 당뇨병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어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고 브로콜리, 우엉, 현미 등의 음식을 먹으면 좋다. 아울러, 종합건강검진으로 뇌 질환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알아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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