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S2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첫방송되며 여주인공 설인아가 화제에 올랐다.

 

설인아는 올해 나이 24세로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인생술집’에 출연하 설인아는 대학교 시절 남자친구의 바람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설인아는 “대학 시절 상대방이 바람이 나 헤어진 경우가 있다. 대학교 때 같은 과 선배와 사겼다. 잘 사귀다가 사이가 소원해졌는데, 당시 나는 SNS를 안했다. 친구가 남자친구를 본 것 같다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다른 여자와 사진을 찍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남자친구의 휴대폰에 '꽃돼지'라고 저장된 이름이 있더라. 여동생이라고 해서 믿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저장된 이름이 여동생이 아닌 다른 여자라는 걸 알게 돼 헤어졌다”고 깜짝 고백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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