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사람이좋다’에 노유민이 출연하며 카페 ‘코페’가 화제에 올랐다.

 

노유민은 올해 나이 40세로 지난 2011년 6살 연상 이명천 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노유민은 지난 2017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딸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유민은 “결혼 전 얻은 큰 딸이 육삭둥이로 너무 빨리 태어나 미숙아들이 가질 수 있는 많은 병들을 안고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 그 작은 몸으로 많은 수술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미숙아이다 보니 치아 전체가 다 좋지 않았다. 전신마취 후 치아를 다 씌우는 시술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자기가 아프면 아프다고 당당하고 이야기할 줄 아는 어린 아이가 됐다. 건강하게 자라준 것으로 효도를 했다"며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제가 연상의 여인과 결혼했지 않나. 또 아내에게 잡혀사니까 어머니가 속상해하신다. ‘어머니 저 정말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라며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유민은 현재 커피전문점 ‘노유민코페’를 운영 중에 있다. 노유민코페는 목동, 동대문, 신월동 점 등 6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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