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떠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항공권 예매하는 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항공권의 값은 매번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겨울과 여름은 국제선 비행기표가 가장 가격이 올라있다. 이에 티켓을 예매할 경우 '어디서 어떻게 샀는지'는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비행기 표 사는 법만 알아둬도 내 옆자리에 있는 사람과 나의 비행기의 티켓 가격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방법만 알면 간단한 항공권 싸게 사는 법을 모아봤다.

항공권 싸게 사는 노하우

1. 금요일 출발 티켓 끊기

비행기 표는 예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둘쑥날쑥해진다.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모든 일정을 마친 금요일에 항공권을 산다. 그러나 그렇게 항공권을 예매하면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한다. 이는 비행기표를 사는 관광객이 그 때 몰려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장을 준비하는 사람이 항공권을 금요일에 예매한다. 저렴한 표를 구하고 싶다면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사야한다. 그 이유는 이는 항공사들이 그 동안 남은 비행기 표를 싸게 풀어서 팔기 때문이다. 또한 화요일에는 각종 이벤트의 혜택이 있다. 한편 금요일 출발 티켓이 가장 싸며 일요일에 출발하게 되면 가격대가 비싸다. 따라서 항공권 구매 시기와 더불어 출발하는 날짜도 항공권의 가격을 결정한다.

2. 쿠키 삭제방법 제대로 알자

인터넷 방문 기록을 뜻하는 쿠키를 제대로 삭제하면 항공권의 가격이 변경된다. 반면 항공권 사이트에서 안나가고 계속 접속할 경우 항공권이 비싸진다. 계획해뒀던 일정이 컴퓨터나 핸드폰에 있으면 항공권을 구입하려는 것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이서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표를 사기 전 쿠키부터 지우는 것이 좋다. 쿠키 삭제 하는 법을 알아보자. 컨트롤·쉬프트·딜리트 키를 누르고 항목을 선택한 다음 삭제를 눌러주면 끝난다. 혹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거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크릿 모드'를 켜고 접속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우선 '개인정보보호'부터 누르고 찾아보는 것이 더 좋다.

3. 경유 항공권 이용하자

경유해서 가면 늦게 도착하는 대신 비행기 티켓을 싼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경유와 직항은 가격의 차이가 적지 않게 나기 때문이다. 또 각 나라의 편의시설을 한 번에 겪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동남아시아나 중동에 있는 공항은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휴게실 및 시설은 모두 달라서 예매하기 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마다 경유하면 주는 혜택이 다르다. 경유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일일투어와 스파가 있다. 경유 항공권을 구입하기 전 반드시 요금 규정을 알아봐야 한다. 또한 경유하는 곳의 스탑오버 시간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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