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기만 해도 찌릿'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뭐길래… 원인 및 증상
반형석
| 2019-09-30 05:23:46
약한 체력으로 인해 면역력이 잘 떨어지는 이들은 잠을 못자거나 영양분 섭취가 원활하지 않으면 감기기운 비슷하게 몸살이 나다가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고통 또한 있다. 자기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적이 있다면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대상포진이란 몸 속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힘을 얻으면서 걸리는 일종의 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주로 피부다. 보통 대상포진은 이런 이유는 바로 면역력에 대한 것이다. 주로 나타나는데 고령의 사람들에게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신경에서 염증을 동반하는데 원래는 나이대가 높은 어르신들이 겪는 병으로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요소로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런 대상포진을 쉽게 여겼다간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대상포진을 잘 연구해서 미리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대상포진을 알 수 있는 초기 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근육통, 오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그냥 두면 점점 더 심해진다. 아울러, 통증 부위의 피부 표면에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붉게 되고 물집으로 변하는데 그러다가 고름이 차고 딱지가 생긴다. 그리고 단순포진은 물집이 주로 입술이나 엉덩이, 항문주변, 성기 등에 주로 발생하는 반면 이런 대상포진은 아예 얼굴이나 몸통 등에 나타나고 몸의 한쪽에서만 띠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포진 원인은?
대상포진이 일어나는 원인은 면역력 문제가 언급되는데, 미리 예방해야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는다. 그럴려면 면역력을 위해 평소에 잘자고 잘 먹어야 하며 대상포진 예방주사도 중요하다. 단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력 관리 질병을 갖고있어 처방을 받은 환자 등은 맞지 않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주로 50대 이상 중년층인데 장소는 통증의학과다. 만약 피부에 발진이 발생했으면 3일 안으로 통증의학과를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넣는 것을 한 다음 일주일간 이것을 계속한다. 게다가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서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환자의 고픔으로 전염할 위험이 있어 직접 만지면 안된다. 하지만 돌발상황으로 환자와 닿았다면 바로 소독해야한다.
대상포진 치료법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우선 키워야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토마토, 브로콜리, 청국장, 당근, 귤과 오렌지, 자몽 등 양파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이에 반해 술은 대상포진에 치명적인 음식으로 커피 역시 좋지 못하니까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면 카페인이 많은 차 종류는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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