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퍼지는 속도 빠르고 발견 어려워…섬뜩한 '췌장암' 초기증상 걸리는 이유 및 치료하는 방법
김진수
| 2019-09-30 17:05:49
말만 들어도 무서운 암은 종류가 뭐가 됐던간에 걸리고 싶지 않지만 그중 췌장암은 많은 사람들의 공포감이 심하다. 그것은 많은 암중에서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힘들어 완치률이 낮아서이다. 췌장은 위장의 뒷부분에 존재한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한다. 췌장암은 35∼70세 사이에 나타나며 생존률은 매우낮다. 왜냐하면 초기증상이 명백한 다른 암과 달리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는 편이라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 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술을 받는다 해도 완치를 하려면 췌장암 환자 최대 25% 정도만 되며, 수술하지 못하는 췌장암 환자의 시간은 최대 반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기엔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이 시기동안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이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없는편이라 암이 발견됐을 땐 이미 늦을 수 있으니 초기증상을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기타 다른 종류의 암에 비해 암이 발생하는 이유인 암 걸리기 바로 직전이 병변 또한 발견할 수 없어 치료하기 어렵다. 그러나, 췌장암의 원인이되는 위험한 요소들이 있긴 하다. 보편적으로 췌장암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에는 45세 이상의 연령, 오래된 당뇨병, 흡연 경력 등이 영향을 미치고, 아니면 만성 췌장염과 일부 유전질환에서 췌장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은 발견하기 어려워 일찍 발견해 치료하는 자체가 어려운 편이다. 보통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언급되는 것은 식욕부진, 황달, 체중감소 등이 대표적이다. 이어 당뇨 증상이 드러나거나 계속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면 더 안좋을 수 있다. 특히 췌장 몸통이나 꼬리 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암이 꽤 진행 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소화가 안되거나 대변상태 외에 환자 일부는 변비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또 환자의 5% 이하에서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불안 같은 정신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췌장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생존율이 낮은 암인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로 완치가 좀 힘든 암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보통 췌장암은 암이 상당히 진전된 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췌장암의 치료는 수술이 대표적이다. 수술 중에서도 완치를 위한다면 절제술을 받는데 그러나 췌장암을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애초에 걸리지 말아야하는데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고 또한 흡연은 췌장암을 발병 시키는 위험 물질 중 하나라서 금연은 필수다. 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니 당뇨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고 올바른 식사습관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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