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 삭발까지 감행한 이유는? 딸의 한 마디에 '충격' 남편 나이+직업은?
박지훈
| 2019-09-30 21:49:16
배우 이윤지(나이 36세)가 삭발까지 했던 적이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윤지는 지난해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갑자기 암을 선고받아 고통스러워하는 등장인물을 맡았다.
이에 이윤지는 삭발에 가까울 정도로 짧게 머리를 자르는 등 드라마 역할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윤지는 짧은 머리에 대한 남편의 반응에 "남편은 의연하게 `그건 괜찮지만 아픈 역할을 하는 것에 네 감정이 가라앉을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막상 내가 머리를 다 안 미는 걸 보더니 실제 환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왜 빡빡 안 미느냐`고 하더라"고 전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올해 5살이 된 딸 라니 양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윤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라니가 영화 `알라딘`을 본 뒤 “엄마가 화를 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9월 10년 지기였던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지의 남편은 치과의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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